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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필요한 필수 보험, 불필요한 보험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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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가 꼭 필요한 보험만 가입해야 하는 이유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어떤 보험들을 가입하면 좋은지, 어떤 보험들은 가능하면 피하는 게 좋은지 보험 가입의 기초 관련한 내용 내용들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오늘은 인생을 살면서 꼭 필요한 보험 3가지 에 집중하자입니다. '대한민국 성인이면 2개 가입하자' 그리고 부양가족이 있는 경우 어린 자녀들이 있는 경우 '1개 더 가입하자' 그래서 3개 가입하면 된다입니다. 예를 들면, 20대 사회 초년생이고 자녀가 없다, 그러면 2개만 가입하면 됩니다. 그런데 30,40대인데 어린 자녀들이 있으면 3개를 가입하시면 되는 겁니다. 이 2개가 실비 보험, 그리고 3대 질병 진단비 보험이고, 나머지 1개가 조기 사망을 대비해서 사망보험금을 준비하는 정기보험이 되겠습니다.

우리가 보험료를 줄이고 혜택을 끝까지 보려면 핵심 보험에만 집중하는 게 좋습니다. 그래서 중요한 보험만 채우고 덜 중요한 걸 다 삭제하자는 이야기입니다. 막 태어난 아기나, 어린이, 중 고등학생 개념이 아니고 20대 넘어선 성인들 기준입니다. 성인인 우리는 앞으로 꼭 필요한 보장성보험 3개만 가입하면 됩니다. 그래서 앞에서 설명드린 부분이지만 일반 성인 기준으로 2개만 가입하시면 됩니다. 실비 보험 1개 가입하고, 3대 질병 진단비만 대비, 그리고 부양가족이 있다면 1개 추가해서 가입하시면 됩니다. 나머지 1개는 정기보험입니다. 자세한 건 계속 앞으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여기에 만약 '내가 운전을 한다' 모든 성인이 다 운전하는 게 아니니 그래서 대한민국 성인 일반 기준이고 운전하면 자동차 보험 1개, 운전자 보험 1개, 이렇게 2개만 더 추가하면 보험 가입은 끝입니다.

그래서 이 정도 보험만 가입하고 그 외에 어떤 보험도 가입하지 않는 게 궁극적 플랜입니다. 앞으로 최대한 피해야 되는 보험, 가입하지 않아도 되는 보험은 나중에 설명드리겠습니다. 이제 결혼을 해서 만약에 자녀도 있고 본인이 운전까지 할 경우 총 가입할 보험이 6개가 됩니다. 실비, 3대 질병 진단비, 정기보험인데 3대 질병 진단비 보험을 2개로 쪼개서 나눕니다. 이렇게 2개로 나눠서 가입을 하면 더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3대 질병 진단비에서 암 진단비가 있을 건데 만약에 암 진단비를 5000만 원을 가입했다고 하면 2개로 나눕니다. 온라인 암 보험을 1개 더 가입하는 것입니다. 보험 다모아 사이트를 통해서 여러 보험회사를 비교한 다음에 거기서 가장 좋고 괜찮은 회사 상품을 가입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암 진단비를 2개로 쪼개서 가입하는 것입니다.

운전을 하는 경우면 자동차 보험도 온라인으로 가입하고 운전자 보험도 온라인으로 가입합니다. 그러면 여기에 다른 보험을 더 가입할 필요가 없고 우리가 가입할 웬만한 보험이 이걸로 다 끝나게 됩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마주칠 여러 가지 리스크가 있는데, 일단 오래 사는 걸 대비해서 연금으로 별도 준비하시면 되고, 조기에 사망하는 건 정기보험으로 우리가 대체를 할 겁니다. 그리고 나머지 크게 다치거나 큰 질병에 걸리거나 그런 것들 대비해야 되는데 결국 가게 되는 곳은 병원입니다. 그렇게 되면 병원비를 준비해야 되는데 큰 질병에 걸리면 직장을 못 나갈 수 있으니 별도의 생활비가 필요합니다. 간병비, 요양비가 필요한데 그런 것들을 보험으로 대비하면 됩니다. 병원 치료비는 실비 보험이 있으면 거의 커버가 되는 부분이며, 국민건강보험과 실비보험이 병원 치료비의 평균 90% 이상을 보장하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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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급여와 비급여 목록

실손 의료보험의 보장 범위라고 해서, 건강보험 정책연구원에서 평균적으로 계산된 자료가 있습니다. 우리가 병원비 영수증을 보면 크게 급여가 있고 비급여로 나뉘어 있습니다. 급여는 국민건강보험이 관여하는 곳이며, 그중에서도 건강보험이 전부 비용을 내주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게 병원 치료비의 한 63.8%를 커버하고 있고 국민건강보험이 그만큼의 비용을 내고 있는 겁니다. 그러나 급여에 해당은 되지만 건강보험에서 내주지 않고 우리 가입자가 병원에 간 환자, 그리고 보험 가입자가 내야 되는 부분이 또 일부 있습니다. 그게 본인 부담률이라고 하는데, 그 부분이 19.6% 정도 나옵니다. 그리고 급여 말고 건강보험에서 안 해 주는, 우리가 전부 지불해야 하는 돈은 비급여인데 16.6% 정도를 차지합니다.

병원 치료비는 국민건강보험이 상당히 많은 부분을 이미 커버를 해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실비보험 가입하는 것은 건강보험이 처리해주는 것 빼고 나머지를 보장받기 위해서 우리가 가입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병원비가 발생하는 총비용 평균 금액에서 우리가 건강보험과 실비보험이 있다면 내가 직접 지불해야 되는 비용은 평균 9%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러면 병원비의 웬만한 건 실비로 거의 다 처리가 되고 건강보험에서도 이렇게 많이 보장을 해 주기 때문에 총치료비의 90% 이상이 이걸로 처리가 됩니다. 암, 뇌졸중, 뇌혈관 질환에 걸리든 무슨 치료를 받든 평균적으로 이렇게 된다라는 겁니다. 그래서 실비 보험이 가입되어 있으면 병원 치료비로 큰 문제가 생길 확률이 극히 줄어듭니다. 또 실비에서 보장하는 부분을 더 살펴보면 우리가 병원 영수증이 나오는 모든 비용을 실비가 거의 다 처리해 줍니다. 우리가 병원을 갔다 오면 영수증이 나오는데 거기에 입원, 수술, 치료비, 약값, 검사비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입원비, 수술비 같은 특약들을 별도로 더 가입해야 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문제는 중복 보장받기 위해서 이런 특약들을 더 가입한다는 것인데, 내가 더 받겠다고 해서 이런 특약들을 가입하지만 실제로 계산을 해 보면 내가 더 받을 확률보단 덜 받을 확률이 더 크다는 것입니다. 굳이 없어도 되는데 더 가입하면서 보험료는 비싸지고 보험료가 비싸지다 보니까, 길게 유지를 못하고 그런 부분들이 계속 생겨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실비 보험을 가입해서 병원 치료비를 이걸로 커버를 하면 큰 문제가 없습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이 실비 보험, 3대 질병 진단비 보험입니다.


3대 질병 진단비 보험이 필요한 이유는 중증에 걸리면 퇴직이나 휴직해야 할 수도 있고 병원비 외에도 간병비, 요양비 등이 추가적으로 발생하고 생활비가 더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직장을 다니지 못할 것이고, 암, 중풍, 심장마비 같은 중증에 해당하는 병에 대해서는 우리가 별도로 준비를 하셔야 된다는 것입니다. 모든 질병의 진단비를 전부 준비할 수는 없으니 가장 많이 걸리고 중증으로 장기 요양해야 할 수 있는 3가지 질병에만 대비하는 것입니다. 3가지 질병에 걸려서 그 질병에 해당하는 진단을 받았을 때 진단이 확정되면 그때 보험금이 나오는 그런 보험이 되는 것입니다. 암 진단비 3000만 원 가입 후 암에 걸리면 3000만 원을 받는 게 진단비 보험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우리가 꼭 필요한 필수 보험과 불필요한 보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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