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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드라마 슈룹 등장인물관계도 뜻 몇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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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룹 정보

굉장히 독특한 제목의 드라마 슈룹.

거기에 믿보배 김혜수가 20년 만에 사극을 찍는다고 하여 제작 당시부터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작품입니다.

전작인 작은 아씨들이 후반부에 접어들며 드라마 슈룹 티저가 처음 나올 때만 하더라도 진지한 전통 사극인 줄 알았는데, 조금씩 공개되는 정보를 보니! 이전에 tvN에서 했던 철인왕후를 떠올리게 하는 사극이었습니다.

 

김혜수님이 출연한다고 하여 모두가 기대하는 드라마 슈룹의 등장인물 관계도와 정보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슈룹
조선시대 왕실 골칫거리인 사고뭉치 왕자들을 왕세자로 만들어야 하는 극한 중전의 분투기
시간
토, 일 오후 9:10 (2022-10-15~)
출연
김혜수, 김해숙, 최원영, 문상민, 옥자연, 찬희, 김의성, 배인혁, 윤상현, 유선호, 김가은, 우정원, 김민기, 문성현, 장현성, 오예주, 전혜원, 서이숙
채널
tvN

연출= 김형식

극본= 박바라

출연진= 김혜수, 김해숙, 옥자연, 찬희

방송 시작= 2022년 10월 15일 토요일

방송시간= 토토일 오후 9시 10분

몇 부작= 16부작

채널= tvN

OTT= 티빙, 넷플릭스

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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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서 가장 걸음이 빠른 중전마마 중전 임화령(김혜수).

자식들을 위해 기품 따윈 버린 사고뭉치 왕자님들을 위해 치열한 왕실 교육 전쟁에 뛰어드는 중전 임화령(김혜수)의 파란만장 궁중 분투기를 다룬 작품입니다.

 

드라마 슈룹 내용을 두고서 처음에는 사극판 스카이 캐슬이라는 이야기도 나왔었는데요.

스카이캐슬이라는 드라마는 부모님의 자식을 명문대에 보내기 위한 내용이었고 슈룹은 내 자식을 세자로 책봉하기 위한 중전과 후궁 라인, 대비마마의 싸움입니다.

 

스카이캐슬은 방영당시 시청률이 어마어마해서 정말 큰 이슈와 인기를 끌었던 작품입니다. 그래서 큰 이슈였던 슈룹을 두고 정말 많은 말들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처음 드라마 슈룹이 나온다고 했을때 제목만 듣고서는 무슨 내용인지 짐작할 수 없었습니다.

 

태어나 처음 들어보는 단어라 그랬던것 같은데 슈룹이라는 뜻은 우산 입니다. 외국어가 아닌 우리나라 말이며 티저 포스터에 나온 것처럼 중전(김혜수)이 자식들을 위한 우산이 되어준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첫 티저에는 김혜수 님의 진중한 분위기와는 달리 영상이 공개될 때마다 코미디 한 장면이 많이 들어가서 누리꾼들은 웹소설이나 웹툰을 원작으로 했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극본을 쓴 박봐라 작가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김혜수 님은 데뷔 이래 정말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사실 그전에도 연기를 잘하기는 하였지만(타짜) tvn에서 방영한 드라마 시그널에서 정말 명품 연기를 보여주어서 이제는김혜수 님이 나온다고 하면 믿고 보는 배우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김혜수님이 출연하는 소식을 듣고 슈룹에 대한 관심도가 아주 컸습니다. 최근에는 소년심판이라는 현대극을 찍어서 세련된 면을 많이 보여주었는데요.

20년 만에 사극에 주연으로 나온다고 하시니 그래서 더욱 기대가 클 수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슈룹 등장인물

 

인물관계도를 보시면 중전 임화령(김혜수)과 다른 후궁들이 자신의 자식을 세자로 책봉하기 위해서 경쟁하는 내용입니다.

생각만 해도 이런 경쟁 구도의 드라마는 너무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진을 보시면 원래 중전(김혜수)의 장남(배인혁)이 세자로 책봉되어 있어서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배인혁 님은 특별출연이어서 드라마상 무슨 일이 생겨서 죽거나, 아니면 다른 세자로 책봉될 듯싶습니다!

 

중전 임화령(김혜수)

필요에 따라 욕도 하고, 자존심도 버릴 줄 아는 국모. 자식들은 사고 쳐. 남편은 바람피워. (공식적인 바람이라 치자) 후궁들 때문에 화나. 며느리는 기막혀. 시어머니는 속 뒤집어! 여기에 하루가 멀다 하고 사고 치는 아들내미들까지! 사실 그녀는 의외로 가만히 앉아있는 것을 좋아한다. 차를 음미하는 것도... 수를 놓는 것도... 그런데 이놈의 자식들이 온갖 사건 · 사고를 일으켜대니 어느새 궁에서 가장 걸음이 빠른 여자가 되어버렸다.

 

국왕 이호(최원영)

후궁이었던 조귀인【대비】의 소생. 어릴 적부터 워낙 총명하고 육예에 뛰어났다. 모든 책을 섭렵했지만 가장 좋아했던 글은 상소문. 그것이 읽고 싶어 늘 편전을 기웃대는 바람에 선왕은 어린 이호를 무릎에 앉히고 못 이기는 척 업무를 보기도 했다.

 

대비(김해숙)

머리부터 발끝까지 빈틈이라고는 허락되지 않는 얼음장 눈빛과 본새. 아직도 들끓는 자식에 대한 욕망과 열정!! 여전히 외모를 가꾸는, 때로는 중전보다 더 주목받고픈 여인. 아들 사랑은 지극하지만, 며느리에겐 매우 엄격하다. 그녀의 자랑은 왕, 성군이라 칭송받는 나의 아들, 아들임에도 존경스러운 그! 손자들보다 내 아들이 최고!!

한데 지금 돌아가는 꼴을 보니 기가 막힌다. 내 아들은 위대한 업적을 하나씩 실록에 기록하는데... 저 사고뭉치 대군들은 클린 실록에 스크래치나 내고 앉아 있다. 그럼에도 중전 화령을 지금까지 너그럽게 봐줬던 건 완벽한 세자의 모친이기 때문이다.

 

성남 대군(문상민)

가장 역동적이면서, 가장 양면성을 가진 인물로 방정 떨 때도 있고 진지할 때도 있다. 마초남 + 짐승남 + 건방짐 + 삐딱함 + 어쩐지 슬픈 눈빛 + 청하를 향한 감정엔 순정적이지만 차가워 보이는 양면성을 갖고 있다.

 

의성군(강찬희)

날카롭게 잘생긴 + 은근 근육질 + 몸도 꽤 잘 쓴다. 강한 자는 적당히 피하고, 약한 자는 들이박거나 밟아 으깨버린다. 자신에게 흐르는 피가 고결하다고 생각한다. 해서 천한 것들은 인간 취급도 안 한다. 아바마마께서 제일 먼저 품에 안았던 자식은... 저 세자 새끼가 아니라 바로 나다!! 늘 불만에 차 있고 성남과 자주 부딪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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