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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성법에 따른 성대와 근육의 작동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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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대의 잘못된 예시

성대의 잘못된 예시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발성법은 여러 가지의 각자의 패턴이 있지만 결국 자신의 상태에 잘 맞는 자신이 무리하지 않는 발성법을 찾아내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그다음 호흡과 근육을 잘 사용해서 안정적인 호흡을 발성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연구하고 연습을 해 줘야 합니다. 너무 복잡해하지 마시고 그 두 가지라는 것만 꼭 기억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후두개를 겹쳐가지고 뭐 이게 뭐 사실 저도 잘 모릅니다. 제가 의대 출신도 아니고 이비인후과 의사도 아닌데 제가 성대가 어떻게 생겨서 근육이 어떻게 되고 사실 이거를 딱히 저도 잘 알지 못하고 또 거기에 맞춰서 연습하지도 않습니다. 저는 그냥 이런 얘기를 하고 싶습니다.

 

성대는 움직이는 근육이 아닙니다.

 

성대가 움직이는 근육이 아닌데 움직인다면 어떨까? 당연히 문제가 있는 거지 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움직이는 근육이 아닌데 움직인다면 과연 어떨까? 당연히 문제가 있는 거지라고 얘기합니다. 즉 성대는 스스로 움직이지 않는 근육입니다. 예를 들어, 입을 벌려서 다시 내린다고 해서 안에 성대의 근육이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성대의 근육은 언제 움직이냐면 사실은 생각을 해서 내가 지금처럼 말을 할 때 이미 움직이고 있습니다. 계속 말을 할 때 성대가 부수적으로 내가 말하는 것을 돕는 근육이지 성대 혼자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스피치 혹은 노래를 할 땐 성대는 어떻게 움직이냐면 프레이마라는 트레이닝 기법에서 나오게 됩니다. 내가 "움직여"라고 해야지 성대는 움직이게 됩니다.

 

내가 노래하면 목이 아픕니다. 성대가 조입니다. 이것은 본인이 조이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성대가 조인다. 성대가 아프다. 성대가 뭐 불편하다. 라는 거는 사실 그만큼 이 행위를 통해서 무언가를 하려고 긴장을 했거나 해 보지 않은 상태가 됐거나 사실 편하지 않은 것 입니다. 편한 사람 앞에서 말을 했는데 목이 아프거나 긴장을 하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이 소위 알고 있는 음이탈은 결국엔 성대가 긴장이 되어서 나오는 게 음이탈 입니다. 그리고 목소리 자체가 계속해서 뜬다고 하는 찢어지게 들린다. 아니면 너무 앵앵거린다. 이런 여러 가지 일반적이지 않은 목소리들을 갖고 계신 분들은 대부분이 성대가 과하게 긴장되어 있거나 내가 원하는 상태로 컨트롤이 안 되는 것뿐이지 사실은 그 성대는 혼자 움직이는 근육이 아닙니다.

 

2. 성대를 이해하고 고음을 잘하는 법

고음을 잘하는 법은 여기서 찾을수 있습니다. 예전 tv방송에서 전인권님이 고음을 너무 잘 올리니까 어떤 분이 질문을 했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고음이 올라갑니까?" 했더니 전인권 님이 "음을 내려고 그 음을 생각하면서 3일이 지난 후에 산에 올라 가서 소리를 내면 음이 납니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희의 모든 근육은 실제로는 제가 생각하는 대로 사용됩니다. 제가 지금 손을 올리라고 지시를 하기 때문에 손이 움직이는 것처럼 지금 말을 하면서 있는 것처럼, 어떤 강의를

해야겠다. 라고 머릿속을 생각하면서 이 보디랭귀지를 하고 있는 이 모든 게 실제로는 제가 어떤 지시를 내리기 때문에 하는 것입니다. 전인권 님이 하는 방법이 정말 맞습니다.

 

요즘 유튜브 영상에서는 끌어당김의 법칙, 내가 그렇게 생각하면 우주가 도와준다. 이런 양자 물리학 이런 거 되게 많이 나오는데 사실 노래 와 목소리도 똑같습니다. 사실 자기가 생각하는 대로 성대는 움직이게 되어있습니다. 즉 난 이 노래가 부담스러워하면 성대는 이미 부담스럽다는 싸인을 하면서 막고 몸을 움직이듯이 성대가 쪼이기 시작합니다. "난 이 노래가 편해" 그러면 성대는 편안하게 놓여 있습니다. 나는 이 음이 올라갈 것 같은데? 라고 하면 성대가 올라가는 상태로 변화를 하면서 바뀝니다.

 

그리고 상태를 몇 번 유지함과 동시에 "오 내가 이게 진짜 올라가네"라는 확신이 생기면 그걸 입력하고 정보처럼 기억했다가 근육 상태를 이루려고 노력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걸 우리가 연습이라고 하는 겁니다. 여러분 사실은 성대 접지를 한다. 뭐 성대 이런 말씀 많이 들어봤을건데 성대를 접지하고 풀고 근육을 뭐 어떻게 하고 사실 그거는 그렇게 관심 안 가지셔도 됩니다. 왜냐? 사인을 이미 주니까 사인을 줬을 때 움직이는 근육 상태를 정보라고 입력돼서 그대로 연습만 하시면 됩니다.

3. 성대모사 의 메커니즘

성대모사를 잘하려고 한다면 또 내가 임재범의 목소리가 될 거야 라고 하면 임재범님 목소리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내 성대가 마치 임재범님처럼 움직이고 이기려고 성대모사를 합니다. 성대모사할 때 보시면 목젖 근육과 하강 근육을 되게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정성우 님을 자세히 보시면 얼굴 표정을 특히 임재범 님 흉내 내는 거 보면 그렇게 합니다. 얼굴 표정을 흉내 내려고 하면 절대 안됩니다. 정확하게 근육을 구현하면 그 소리가 납니다. 그래서 좋은 목소리를 내고 싶다. 내가 좋은 노래를 하고 싶다고 하면 가수나 목소리를 내는 사람의 몫과 연결돼 있는 얼굴 근육을 자세히 연구해 보시면, 거의 비슷한 소리가 납니다.

 

개그맨 분들이 성대모사를 굉장히 잘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성대의 근육이 단독적으로 이렇게 잘라져 있지 않습니다. 성대 근육은 쭉 따라서 혀의 근육과 같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발음 트레이닝을 할 때 발음을 잘 닫고 여는 발음을 하는 가장 큰 목적은 결국 자연스럽고 안정적으로 얼굴 근육과 모든 나의 상태를 확장시켜서 좋은 소리를 내고 그걸 음악에 적용하거나 커뮤니케이션하기 위해서 적용한다 라는 지점으로 본인이 갖고 있는 최대치의 확장성, 즉 얼굴의 근육과 성대의 자연스러운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사실 발성법의 기본 메커니즘입니다.

 

메커니즘을 유지하려면 또 언어마다 정말 다릅니다. 중국어 다르고,영어 다르고, 일본어 다르고, 한국어 완전히 다릅니다. 영화의 경우는 모음화되어 있는 단어들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소리의 위치를 위아래 움직이는 얼굴 확장 법을 제일 많이 쓰게 됩니다. 왜냐하면 혀를 많이 움직여야 발음이 완성돼야 되기 때문에 안쪽 근육을 더 많이 써야되기 때문입니다. 사실 영어를 하면 조금 울린다고 느껴지게 되고 팝송을 부르면 되게 괜찮아 보인다 라고 느끼는 소리가 울려주는 위치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모음화되어 있느냐 자음화되어 있느냐에 따라서 소리가 결국 입 밖으로 나와서 하나의 결과물을 만드는 것입니다.

 

4. 성대 와 목소리의 핵심

성대 와 목소리의 핵심은 결국 확장성 입니다. 즉 얼마나 잘 성대근육을 사용하느냐 얼마나 성대근육을 있는 그대로 메시지를 전달하느냐에 따라서 결과물이 나온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테크닉을 어떻게 써야 되냐? 고음을 어떻게 올려야 되냐? 어떡하면 배우같은 목소리를 내느냐? 라는 궁금증이 정말 많으실텐데 제일 중요한 포인트는

자연스럽게 성대를 움직이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나머지 근육을 그대로 유지시킨 상태에서 확장시키는 것입니다.

이 시스템이 결국엔 가장 좋은 소리를 내는 기본적인 메커니즘, 시스템 이라는 걸 이해하시면 훨씬 더 쉽게 발성법에 접근하시게 될겁니다. 발성법에 대한 이야기는 짧은 글에 내용을 전부 담기엔 힘이 들지만 대략 이렇게 이해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가장 좋은 목소리는 지구에 하나밖에 없는 라는 목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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