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를 발급받거나 대출을 받을 때 심사하는 기준이 되는 것이 개인 신용점수입니다.
예전에는 신용등급을 통해서 심사했는데 2021년 01월부터 신용점수로 변경되었는데요.
신용도는 유사한데 한 등급 차이로 불이익을 당하셔야만 했던 분들을 위해 개선된 것입니다.
신용점수는 코리아크레딧뷰, 나이스평가정보와 같은 신용평가사들이 개인 신용거래 기간 또는 상환 이력을 따져서 1~1000점 구간 안에 점수를 매기게 되는데요.
점수가 높을수록 신용도가 높다고 평가를 합니다.
신용 평가 요소
신용도를 평가하는 요소는
신용형태, 부채 수준, 상환이력, 신용거래 기간 4가지입니다.
각각의 요소에서 점수가 차지하는 비중은 신용평가기관마다 각각 다른데요.
현재 나이스는평가는 상환이력을 중점적으로 보고,
KCB평가는 신용형태를 중요하게 보고 있습니다.
여기서 기억하셔야 할 것은 신용점수가 떨어지는 건 한순간이지만,
떨어진 점수를 또 올리는 데는 정말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대출이 안되거나 높은금리를 이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오지 않도록
신용점수 올리는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신용카드 , 체크카드
신용점수는 카드 이용 실적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요.
만약에 지속적으로 체크카드를 잘 활용할 경우엔 건전한
신용생활을 하고 있다고 간주하고 점수가 오릅니다.
그리고 신용카드를 사용할 때는
카드론, 현금서비스같은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
결제 대금 상환 위주로 쓰게 되면 점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 이용 할때 한도를 꽉꽉 채워 쓰지 마시고,
신용카드를 1개를 사용하시더라도 한도의 절반이하로만
쓰시는 것이 신용 관리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오래된 신용카드는 되도록
계속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랫동안 사용한 신용카드는 현명하게 사용한 이력이
쌓여있기때문에 오랫동안 사용한 신용카드를 없애버리면
오랜 시간 쌓아온 신용기록이 한순간에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통신비, 보험료
건강보험과 국민연금, 그리고 통신비 납부는
성실하게 잘하고 있는지도 신용점수에
크게 반영이 됩니다.
네이버파이낸셜, 카카오뱅크, 토스같은
핀케트사들은 신용점수를 올리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민연금 납부내역, 소득 금액 증명원 같은
개인 비금융 납부 데이터를 CB사 한테 전달해서
신용점수를 개선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인데요.
대학생, 주부, 프리랜서 같은 최근에 신용거래의
이력이 없으신 분들 같은 경우에는 위와 같은
방법이 상당히 좋은 방법이 될수 있습니다.
그래서 통신비와 보험료같은
고정으로 납부하는 것들을 미납하지 않고
매월 잘 납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주거래 은행
주거래 금융기관을 지정해서
신용거래를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가장 큰 도움이 됩니다.
만약 주거래 은행 우수고객으로
지정이 되면 주거래 은행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예금,적금 계좌를
만드는 것도 신용회사에서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연체 X
신용점수에 가장 심각하게 작용하는 것은
바로 연체정보인데요.
연체정보는 신용등급 평가 할때
정말 안 좋은 영향을 줍니다.
통상적으로 100,000원 이상의 금액을 5일 이상
연체했을 경우엔 신용평점 또는 신용등급이
하락하게 됩니다.
연체는 길어질수록 본인의 신용등급에
상당히 불리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정말 불가피하게 연체가 발생 했을땐
가장 오래된 연체부터 상환을 해야
연체 불이익을 그나마 줄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신용점수와 신용등급 올리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추후에 대출을 받을 경우 신용등급이
가장 우선시 되기때문에 이번 계기로
신용점수, 신용등급 관리를
철저하게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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