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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좋은 목소리 내는법 목소리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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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좋은 목소리란 무엇일까?

좋은 목소리, 좋은 보이스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앞써 " 듣기 좋다 " 라고 생각하는 연예인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대표적으로 많은 분들께서 성대모사 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배우 이병헌님, 김명민님, 젊은 배우중에는 여진구님이 계십니다. 여자 배우에는 서현진님, 박은빈님 이 대표적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분들에게는 공통적인 소리가 있습니다.

중심이 있는 소리 와 알맹이가 가득한 소리
공명이 강한 소리 안정된 호흡에서 나오는 소리

중심이 있는 소리는 개성을 두드러지게 표현되며, 공명이 강한 소리는 신뢰감을 줍니다. 안정된 호흡은 타인이 듣기에 편안한 목소리를 만들어줍니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중저음 목소리가 좋은 사람을 좋은 목소리라고 말씀을 많이 하시는데 그 외 생각해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딕션, 호흡, 리듬 등등 우리가 말하는 목소리에는 이 모든것이 들어 가있습니다.
대본을 악보처럼 숨 체크하기, 숨을 깊게 복식호흡, 횡격막 호흡하기 등등 많은 요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거리감에 따라 정확한 소리 던지기, 기본기에 꽂힌 낭독 등등 이렇게 요소 외 수많은 목소리 스킬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수많은 요소 와 스킬 중 가장 중요한 좋은 목소리를 가졌다면 그것을 지속 하는 방법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것은 바로 성대를 관리하는 것입니다. 우리 목과 성대는 공기 질에 민감합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전의 봄날을 생각해보면 따뜻한 바람 벚꽃놀이가 아니라 황사와 미세먼지입니다. 마스크를 쓰지 않고 황사나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 돌아다녔던 걸 기억해 보시면 목이 칼칼하고 따갑고 아프고 그만큼 공기질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요즘은 그래서인지 공기청정기가 굉장히 많이 보급되어 있습니다.

목소리 관리하는 팁 (간접적)

음주와 흡연 이 목 과 성대에 아주 아주 안좋다는 건 이미 다들 알고 계실 것입니다. 특히 유튜브에 커버 영상 녹음 있는 날 전날에는 술 은 절대로 마시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는 흡연은 하지 않기 때문에 이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술과 담배 중 뭐가 더 안 좋냐고 하면, 정말 대답하기 어렵지만, 술 먹은 다음 날은 엄청난 갈증을 느끼게 됩니다. 수분이 부족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흡연의 경우도 마찬가지 다 좋지 않지만 특히나 연초를 피게 되면 입안이 사막화되는 걸 느낄 수 있을 겁니다. 그만큼 목 건강에는 수분이 절대적으로 중요한데 이 둘은 염증을 일으키고 수분을 앗아가는 안좋은 원인이 됩니다.

세 번째는 수분 관리 입니다. 수분은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목이 마르게 되면 소리가 갈라질 뿐만 아니라 붓기까지 합니다. 그렇다면 수분을 어떻게 관리하느냐 아주 간단합니다. 너무 차거나 뜨겁지 않은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시고 실내 습도를 50% 내외로 유지하는 겁니다. 50%에서 60%가 적정 습도라고 하지만 저는 50%를 추천드립니다. 집에 꼭 습도계 하나씩은 침대 머리 쪽에 두시는 걸 추천합니다. 당연히 가습기도 추천드리는 부분이고, 가을,겨울 이 되면 무조건 가습기를 틀어놓는 습관을 들이셔야 합니다. 우리가 어렸을 때 다들 낮은 수건을 걸어두고 잔 적이 있을 겁니다.

그런 방식으로 수분을 공급하는 걸 자연기화라고 하는데,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는 초음파나 자열식 등도 있지만 이 방식들은 물의 입자가 크고 멀리까지 가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자연 기와식 가습기를 추천드립니다.

네 번째 과식하지 않기가 목 관리 꿀팁 입니다. 과식을 하게되면 단순히 목이 안 좋아서가 아니라 역류성 식도염의 증상이 생기기도 하는데, 그래서 과식을 하고 난 다음 날이나 혹은 식사를 과하게 하고 바로 목소리를 쓰게 되면 목에서 가래가 끓는 것처럼 큼큼하는 소리를 내게 되는 겁니다. 목소리를 써야 할 일이 있다면 전에 식사량을 조절하는 게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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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 관리하는 팁(직접적)

이 외에 더 빨리 효과가 나타나는 방법은 직접적인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목이 좋지 않을 때에는 자기 전에 쌍화탕을 마셔라 입니다. 왜 자기전에 쌍화탕을 마셔라고 하면 목이 붓는 이유는 피로감 때문입니다. 이 피로감이 첫 번째 원인이기 때문에 피로감 자체를 줄여줄 수 있는 쌍화탕이 굉장히 효과적입니다. 자기 전에 프로폴리스 앰플 한 방울을 물에 타서 먹어주면 더욱 효과는 좋아집니다. 프로폴리스는 알약, 스프레이 등 여러 가지 형태로 나와 있는데 이 앰플을 직접 물에 떨어트려서 마시는 방법이 굉장히 효과가 빠르고 좋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추천드리는게 제품 입니다. 베타딘이라는 스프레이 라는 제품은 목에 뿌리는 빨간 약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바이러스 원인균을 제거하기 때문에 목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목에 상처가 났을 때 염증 등에 도움이 되고, 프로폴리스도 마찬가지입니다. 프로폴리스는 염증을 줄여주는 항산화 효과가 있습니다. 이밖에도 같은 효과에 마누카 꿀이 있습니다. 그리고 tv에서 많이 보는 광고 의약품중 목캔디도 있습니다. 하지만 목캔디는 목을 시원하게 해서 일시적으로 무대에서 효과는 줄순 있어도 상처나 염증 완화에 목적을 두고 있지 않기 때문에 목캔디는 정말 일시적으로 사용 목적으로 사용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목뿐만이 아니라 이 기관지 자체를 좋게 만드는 식품도 추천을 드리자면, 도라지, 배 등등 기관지에 직접적으로 좋은 식품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목을 과하게 쓴 것 같으면 바로 그 즉시 소리를 내지 마시고 술 담배 하지 마시고, 가장 좋은 방법은 조금이라도 빨리 이비인후과에 가셔서 약 처방을 받는 걸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좋은 목소리의 개념 및 관리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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